- 2017/05/24 02:07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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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변방에서 블로그질 하는 것에 지쳐서 네이버로 새 둥지를 텄습니다.
이글루스로 이사오기전에 사용했던 티스토리의 글과, 여기에 적어뒀던 여행기를 싹싹 긁어서 네이버로 옮기는 작업은 끝냈고요.
이제 밀린 여행기나 쓰면서 근근히 업데이트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새 글은 다음 주소에서 올라올겁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 할 때에는 네이버 블로그가 상당히 조악했었다고 기억했는데 이제와서는 지금까지 써 본 블로그중에서 가장 편리하게 구성을 해놨네요. 역시 대기업 파워인가 ㄷㄷ
- 2016/12/25 17:58
- 미국 여행
- railblue.egloos.com/355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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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의 이튿날은 그랜드캐년을 구경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내가 예약을 한 곳은 http://www.papillon.com/ 이라는 곳이었는데.. 여기 말고도 Grand Canyon Scenic Air니 뭐니 두 개정도 회사가 더 있는데 결국 다 같은 곳이다.
가격도 다 비슷비슷하니 그냥 제일 싸게 견적나오는 곳 혹은 쿠폰코드가 있는 곳에서 예약하면 된다. 내가 신청한 투어는 Highlights Air Tour다. 호텔에서 픽업, 비행기에서 후버댐, 그랜드캐년을 바라보고 돌아오는 코스였고 가격은 한 사람당 대략 130불 꼴을 줬던 걸로 기억한다.
정해진 시간에 호텔로비에 내려가있으면 픽업버스가 온다. 그리고 이 비행기가 뜨는 비행장으로 대략 40분쯤 나와서 이런저런 수속후 탑승을 하게 된다.

후버댐이다.

그랜드캐년이다.
아, 참고로 비행기가 작다보니까 잔진동이 굉장히 심하다. 내 뒤에 앉아계셨던 분은 계속 구토를 하시더라. 멀미가 심한 분은 가급적 탑승전에 빈 속으로 타는 것을 추천…

비행이 끝나고 스트립으로 다시 돌아왔다. 내릴 때는 기사님께 부탁해서 내가 묵는 호텔이 아니라 스트립중간쯤에 위치한 호텔에서 내리는 사람들과 같이 내렸다.
이어지는 내용
태그 :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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