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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19일차 베른거쳐 제네바로 by 블루

이 날의 계획은 제네바로 가서 숙소에 체크인 한 다음 제네바를 둘러보는 것이었다. 덧붙여 귀찮다고 여기서부터는 여행일기도 제대로 정리를 하지 않은지라 내용이나 감상은 사진을 보고 기억나는대로 대충 끄적끄적. 더 늦기전에 적어놓는게 다행일지도?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저기 보이는 높은 호텔이 패러글라이딩편에서 얘기했던 호텔이고, 패러글라이딩은 저 뒤쪽의 산에서 출발한다. 아침부터 단체로 내려오던데 혼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교관들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내려오는 것이거나 아니면 그냥 훈련된 사람들의 레저거나.

언젠가는 혼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방법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언제가 될 지는 글쎄…

 

인터라켄 서역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제네바로 곧장가는 열차는 없고 베른에서 갈아타야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런식으로 열차 안내가 확실하게 되어있다. 1등석을 피하자

매우 흔한 구성의 열차



호수를 끼고 인터라켄을 떠났다.

 

베른은 강이 U자형으로 끼고 도는 위치에 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선상역사인 베른역에서 열차를 갈아탄다.

 

열심히 열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베른을 구경하고 싶어져서 도중하차했다.

스위스철도는 패턴다이어가 정말 제대로 정착되어있어서 제네바-취리히쪽의 간선은 길어야 20분만 기다리면 다음 열차가 오는 구조다. 베른은 사전조사를 하고 간 곳이 아니라 사진 설명이 매우 미약하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유럽여행은 정말 껍데기만 보고왔구나 싶다. 철도가 아니면 해당 건물의 역사에 대해선 아는게 전혀없는 경우가 많으니 =_=… 아마 그 때 생각했던게 여기서 많이많이 껍데기를 봐두고 맘에 들었던 곳을 또 방문하도록 하자! 였던 것 같다. 내년에는 유럽에 좀 또 가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만 어찌될지는 지켜봐야겠지

베른역에서 내려서 시내로 향한다.

거리공연을 하는 악사도 보이고

이런 시계탑 풍경은 정말 흔한 것 같다.

시장이 보이지만 딱히 살 물건이 있던건 아니므로 통과

여기가 시청사였던가? 헬베티카 연방이라고 써있는 것만 읽을 수 있다.

트램도 다닐 것 같은 길인데 이런저런 공사로 인해 안다니고 있었다.

아까 그 위치에서 요번엔 다른 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베른을 끼고 흐르는 강도 구경해본다

 

여기서 사진을 찍으세요라는 것 같은 느낌의 표지판이 있길래 거기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시계가 정말로 잘 보인다.

열심히 파내고 있다. 딱히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해놓고 파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베른역으로 돌아갔다.

전광판처럼 보이지만 다 플랩식이다. 파탁파탁하는 소리를 내면서 글자가 바뀐다.

평범한 지하도

 

제네바로 향하는 열차에 다시 올랐다.

 

 

로잔근처에서 찍은 호수사진. 스위스철도는 그냥 풍경을 찍으면 멋지게 나온다. 날씨가 좋다면 금상첨화

 

차량기지 같아보이는 곳에서 또 한 컷

 

오래된 기관차가 보여서 또 찍는다.

 

제네바역에 도착하면서 찍은 사진.

 

숙소는 CIty Hostel Geneva라는 곳이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UN도 구경하고 제네바 시내도 구경할 생각이었는데 귀찮아져서 그냥 호스텔에서 라면 끓여먹고 일찍 잤다.

나름 과일도 사와서 같이 먹었다. 스위스에서의 마지막날을 좀 너무 조촐하게 보낸 건가 싶을 정도. 스위스에서는 밥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식사를 다 호스텔에서 직접 요리하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한번쯤은 나가서 사먹을 수도 있었을텐데 마침 여행동행이 햇반을 나눠준다거나 아니면 역 바로앞에 아시안슈퍼가 있어서 라면 조달이 가능했었다. 다시 스위스에 간다면 그래도 한끼정도는 제대로 된 식당에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여행기 요약: 제네바에 가는 길에 베른을 구경. 그래놓고 정작 제네바에서는 잠만 잤다. 
사용금액: 호스텔 32C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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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5/01/28 13:4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블루 2015/01/28 15:18 #

    덧글 4개가 똑같은 내용으로 달려서 나머지는 삭제했습니다. 유럽 어느 도시든 공항으로 가실게 아니면 중앙역으로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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