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에서 오버부킹으로 다음 비행기를 타고 받은 바우처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으므로 바우처를 써서 어디에 여행을 가볼까? 하다가 지난 3월에 스프링브레이크를 껴서 라스베가스에 다녀왔다
어디를 봐야하나
저 스트립을 중심으로 왔다갔다 하면 된다. 뭐 길 잃을 건덕지도 없고 굉장히 편하다
숙박
시기가 스프링브레이크가 겹쳐서 호텔이 좀 비싸더라. 그래서 그냥 남단에 있는 가장 싼 호텔 중 하나인 Luxor에서 묵었다. 근데 만약 다음에 라스베가스에 또 간다면 돈 좀 더 써서 조금 더 스트립 중앙에 있는 호텔로 할 듯
그랜드 캐년 투어
그랜드 캐년에 Papillon이니 Grand Canyon Air니 이것저것 많은데 결국 다 같은 회사다. 제일 비싼건 헬기투어인데 그건 그건 좀 많이 비싸서 경비행기 투어로… 내가 이용한 회사 홈페이지는 http://www.papillon.com/
라스베가스 근교에 작은 비행장이 따로 있는데 호텔에서 픽업해서 비행장까지 데려다준다.
서커스
Cirque du Soleil를 꼭 봐야한다고 다들 추천해서 나는 벨라지오에서하는 ‘O’ 쇼를 예약했다.
교통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저 스트립 길어보여도 쉬엄쉬엄 구경하면서 가면 다 걸어서 조질 수 있는 거리라…암튼 이렇게해서 3일을 꽉 채운 일정으로 라스베가스를 다녀왔다.
여행기는 다음에…
덧글
굳이 카지노에 안 들어가도 지내기에는 꽤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